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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사동유럽2

동유럽 3개국 여행 #2 - 오스트리아(비엔나, 할슈타트, 짤츠부르크) 헝가리에서 3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오스트리아로 넘어와서 비엔나부터 일정이 시작되었다. 참고로 대부분의 휴게소 화장실은 0.5 또는 1유로를 내야 한다. 그러므로 주머니에 유로 잔돈을 미리 준비하고 다니는 게 맘이 편하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꼽힌 비엔나에 있는 쇤브룬 궁전을 갔다. 프랑스에 베르사유 궁전이 있듯이 비엔나에는 쇤브룬 궁전이 있다. 중세 시대 최고의 왕가 합스부르크 가문의 휴양지 장소로 지어진 이곳은 무려 방이 1400개가 넘는다고 한다. 안의 내부는 내가 사진을 못 찍는 걸로 알아서 찍지는 않았지만.. 정작 내가 맘에 드는 곳은 야외 정원이었다. 저 위의 언덕에 커피숍이 있는 데 그곳에서 내려다보는 광경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면 기가 막히다고 했는데 너무 멀어서 엄두를 못.. 2019. 12. 30.
동유럽 3개국 여행 #1 -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 3대 야경(어부의 요새, 영웅광장, 앞서 글을 썼듯이 여행 패키지 출발일에 체코 항공사가 결항이 되어서 대체 항공사를 타고 우여 곡절 끝에 프라하에 도착했지만 하루를 날려 버렸기 때문에 투어 첫째 날은 여행 일정이 많지 않았다. 프라하 공항에 내려서 바로 투어를 시작해야만 했다. 6시간 정도를 달려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도착해서 짧게나마 5시간 정도 시티 투어를 하였다. 도착한 시간은 4시 30분 정도 되었고 11월에 갔기 때문에 그때는 이미 어두워지기 시작하였다. 우선 부다 지역으로 이동하여 어부의 요새부터 구경했다. 헝가리는 부다와 페스트 지역으로 나뉘는데 부다는 언덕에 위치해 있고 고급스러운 동네로 보면 되고 페스트는 상업 지구라고 생각하면 된다. 도착하자마자 어부의 요새 광경. 밤 야경에 비하면 뭔가 좀 밋밋한 느낌?이다. 30분도.. 2019. 12. 29.